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진회의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당과 논의된 적도 없었고, 이렇게 다른 곳에 지원되고 있는 것을 빼서 이쪽(등록금 완화)으로 돌려 지원한다는 내용이라면 당에서는 적극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이야기가)어디서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설익은 정책들이 보도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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