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또한 A매치 지방 개최를 통한 전국적인 축구열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렸던 조광래감독과 기성용, 차두리, 구자철 선수의 팬 사인회에 이어, 오는 5일에는 하나은행 전주지점에서 박주영, 이청용, 지동원 선수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특히 3일 세르비아전에서는 하나은행과 20년간 꾸준히 거래해온 고객 400명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들을 경기장에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 경기마다 ‘하나은행 축구 놀이터’를 마련해 프리킥게임, 헤딩게임, 축구공 퍼팅 등 다양한 놀이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경기 공식행사에 청소년이 직접 참가하는 ‘하나 매치볼 키즈’와 ‘하나 기수단’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Man of the Match 시상권과 갤럭시 플레이어가 경품으로 주어지는 전광판 이벤트 등 관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1999년부터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온 하나은행의 ‘2011-2014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 조인식’은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과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세르비아전 하프타임 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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