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파가 몰린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현장.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서 분양하는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공 분양 기대가 커지고 있다.
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1362번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맞은편에서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까지 나흘간 4만여명이 관람을 하고 돌아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총 188가구로 구성됐다.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가 전체 분양물량의 약 78%를 차지한다.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전 대덕지구에서 가까울뿐만 아니라 지하철 반석역과도 가깝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이 없다.
또 단지 내 '대치 에듀센터'를 도입하는 등 교육 특화 아파트로 계획됐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대전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노은지구에서 뛰어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1885가구 랜드마크 대단지"라며 "과학벨트 발표 이후 문의가 크게 늘어나는 등 열기가 뜨거워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2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7일부터 29일까지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된다.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둔산동 1362번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644-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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