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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이 관중들로 가득찼다. 2011시즌 11번째 매진이다.
두산은 "5일 오후 5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삼성 경기의 입장권 2만7000장이 매표 시작 1시간23분 만인 오후 4시 23분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 이은 이틀연속 매진이다.
두산의 올 시즌 첫 번째 관중 만원은 지난 4월 2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이었다. 두산은 ▲LG전 4회(4.2, 4.3, 5.4, 5.5) ▲KIA전 2회(4.9, 4.10) ▲롯데전 2회(5.7, 5.8) ▲SK전 1회(5.14) ▲한화전 1회(5.28) 만원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5일 경기의 매진으로 두산의 올해 홈 누적관중(28경기)은 59만6192명(경기당 평균 2만129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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