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요제는 전국의 초등학생, 교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10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당일 경연대회현장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전문 작곡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곡을 결정한다.
금상(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작사상(50만원)이 각 1곡씩에 수여되고 입상은 5곡(20만원)에 수여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상곡들을 음악 앨범으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녹색실천 행사에 초청해 시연토록 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수상곡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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