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은 또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GWP)‘를 주도한 김정민 관세행정관은 일반행정분야 으뜸이상을, ’한-EU FTA발효대비 수출업체 특별지원 100일 작전‘을 추진한 이원희 관세행정관은 통관분야 으뜸이상을 수여했다.
세관에 따르면 으뜸이상은 업무분야별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세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정기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 9월 1회부터 5월 현재 33회에 이르기까지 매월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세관은 공정한 심의를 위해 국장급 인사관리위원은 물론, 세관별 6급이하 직급별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선정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천홍욱 서울세관장은 “서울세관은 대한민국의 수도세관인 만큼 공정한 국제무역질서 유지 및 세수확보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하며, 특히 FTA 인증수출업체 등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창출 및 국익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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