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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쎄미시스코·부국스팩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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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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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쎄미시스코와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이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쎄미시스코는 상장을 통해 125억~144억원 가량을 조달한다. 주당예정발행가는 1만3000~1만5000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107억원, 39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부국퓨쳐스타즈스팩은 유선통신장비제조업체 프롬투정보통신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한다. 프롬투정보통신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28억원4700만원, 25억원3400만원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국내기업 30개사와 외국기업 4개사 등 현재 34개 회사가 상장예비심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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