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현희 민주당 의원, 노연홍 식약청장, 허경 기술표준원장 등 많은 분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한 걸 보면 소비자 안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소비자단체들은 그동안 정책 감시 및 비판을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또 정책입안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소통과 교육을 통해 알권리를 충족하는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들은 정책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럼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동시에 사고 예방적 차원에서 소비자에게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자리에는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황성휘 식약청 식품안전정책 과장, 송성완 식품공업협회 식품안전부장 등 민·관이 모두 모였습니다. 결국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는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편 기업은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올바른 식생활 선도해야 합니다. 소비자단체들은 이를 적극 알려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한 오늘 포럼이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되기 바랍니다. 우리 소비자단체들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2회 소비자안전정책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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