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건립비 6억원 후원과 함께 임직원 자원봉사 및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4개 국립공원에 5개소를 우선해 건립할 예정이며, 대상 국립공원은 북한산(2개소), 태안해안, 지리산, 속리산 등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신청·접수·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자원봉사자의 쉼터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센터’ 건립 후원 협약체결은 민간업체에서 국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국립공원에 자원봉사자 교육장 및 쉼터를 제공하는 첫 사례로서 국립공원 위상 제고와 더불어 현대건설의 공익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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