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우표’ 1종 100만 장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 한다고 9일 밝혔다.
13일부터 발행되는 이번 기념우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0년 전 일제강점기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함이다.
우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신흥무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신흥학우단’의 모습과 ‘신흥무관학교교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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