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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햄스터 광고, 美서 연일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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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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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닐슨상’ 이어 ‘골든 에피상’ 수상

쏘울 햄스터 광고 '디스 오어 댓' 유투브 영상 캡쳐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 쏘울의 미국 TV광고가 7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2011 북미 에피(Effie)상 시상식에서 ‘다윗 대 골리앗’ 부문 ‘골든 에피상’을 수상했다고 8일 기아차미국법인(KMA)이 밝혔다.

에피상은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주창하는 비영리단체 ‘에피월드와이드’가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쏘울 광고가 수상한 ‘다윗 대 골리앗’은 소규모 신규 브랜드의 마케팅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일명 쏘울 햄스터Ⅱ- 디스 오어 댓(This or That)’로 불리는 이 광고는, 인기 힙합넘버 ‘디스 오어 댓’(가수 ‘블랙 쉽’)을 배경음악으로 ‘힙합 햄스터’를 등장시켜 큰 인기를 끌었다. 유투브를 타고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단 현재는 비공개 상태다.

기아차는 지난해 쏘울 햄스터Ⅰ –뉴 웨이 투 롤(New Way to Roll)’ 광고로 2위인 ‘실버 에피상’을, 올 4월엔 이번 두 번째 광고가 닐슨사 선정 자동차 부문 ‘올해의 광고상’으로 꼽히는 등 ‘햄스터 시리즈 광고’

한편 쏘울은 광고 인기에 힘입어 2009년 출시 이래 2년째 박스카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특히 올들어 경쟁 모델인 큐브(닛산), 싸이언xB(도요타)를 합한 숫자보다 2배 이상 많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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