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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라비발디 플러스’ 모델하우스 개장 첫날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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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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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재분양에 나선 파주 교하신도시 한라비발디 플러스 모델하우스에 개장 첫날인 지난 23일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현장 관계자들을 들뜨게 했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장 첫날은 평일에다 장맛비가 내렸는데도 예비 계약 인파가 대거 몰려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안우찬 현장 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3.3㎡당 1000만 원 이하 분양가에 등 큰 관심을 보여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은 내방객이 찾을 줄은 몰랐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파주 한라비발디 플러스는 분양가를 3.3㎡당 900만~1000만 원(평균 1003만 원)으로 책정, 5년 전 교하신도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분양가보다 낮다. 지난해 6월 초기 분양당시(1080만원)보다도 인하했다. 또 전 가구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이 더해졌다.

교하신도시 22블록에 들어서며 모두 823가구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으로, 전용면적 59㎡ 72가구, 84㎡ 385가구, 101㎡ 220가구, 130㎡ 146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이 아파트는 최근 개통한 경의선 복선전철 외에도 문발IC에 인접하고 있어 자유로 접근이 쉽다. 올 초 제2자유로가 개통돼 서울 상암동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향후 GTX 및 지하철 3호선 연장추진과 같은 교통호재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편 이 아파트는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계약이 진행되며, 선시공 후분양으로, 2013년 4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166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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