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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교통서비스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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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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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는 김포국제공항에서 발생하는 택시의 불법행위 근절과 승강장 질서유지를 위해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경찰 등 관계기관과 각 지역 택시조합 대표자 등이 만나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지난 1월에 서울시, 강서구, 공항경찰대, 인천시 등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불법 행위자를 적발하기 위해서 택시 승강장 지역에 CCTV를 설치하기로 하여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이들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방송을 통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그리고 외국인의 택시 이용 편의를 위하여 일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다문화 가정 지원자 3명을 선발하여 국제선 지역에 안내도우미도 배치해 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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