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김석동, "가계부채 관리 가능한 수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24 11: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4일 “현재 가계부채 수준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1년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당장 걱정해야 할 수준은 아니고 상황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위험 가능성을 고려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은행들이 고정금리를 낮추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것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8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 대책은 경제의 양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며 “대책 강도는 우리 경제가 감내하고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며 가계부채의 연착륙이 대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