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출신의 고인은 국립교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 경제기획원 예산심의관을 역임하는 등 1970-1980년대 경제 관료로 활동했다.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자민련 소속으로 아산에서 당선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형순 여사와 장희, 성희, 어진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은 26일 오전 8시. (02)3410-6915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