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7일부터 "아시아나와 함께하는 한국 첨단 IT체험" 이란 상품명으로 중국에서 판매중 이다. 특히 이번 특화상품은 서초동 삼성 딜라이트 전시관 관람을 비롯하여 상암동 디지털 파빌리온 전시관, 용산 전자상가 방문 등 다양한 IT 관련 체험은 물론 서울시내 관광, DMZ투어 등 국내 주요 관광지 투어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최근 IT에 관심이 많은 중국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4박 5일 일정의 상품에는 제주도 관광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운항되고 있는 아시아나 제주쾌선(인천-제주간 중국인 관광객 전용기)을 이용하여 인천에서 곧바로 제주행 항공편으로 연결되는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아시아나는 현재 중국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본 상품을 동남아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IT 강국’ 에 걸맞는 특화상품을 통해 제 2의 한류붐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