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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SNS 등장…다양한 모바일 단말기간 메시징·채팅·파일공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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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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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 기업 인스프리트가 자사의 스마트 네트워크와 N스크린 독자 기술을 활용해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스프리트가 선보일 SNS는 스마트폰·태블릿PC·IPTV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가입자간 메시징과 채팅을 할 수 있다. 또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전송할 수 있고, P2P 파일 공유와 퍼스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파일 내 저장된 동영상을 SNS 상에서 재생할 수 있다.

인터넷 전화 기능도 탑재해 1대1 음성통화가 가능하고, 향후 1대 다자간 컨퍼런스 기능과 화상 통화기능도 추가된다.

한편 인스프리트 SNS는 9월말 아이폰과 아이패드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10월말에는 안드로이드형 서비스와 태블릿PC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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