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법무부와 협의해 "디지털 방송 전환 지원과 국적취득 사실 증명 발급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방송 전환 지원 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 중에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경우 디지털 변환장치를 무상으로 주거나 디지털 TV 구매보조금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또 종전에는 외국국적 포기확인서와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확인서, 국적취득사실증명 등은 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해 수수료 1000원을 내고 발급받아야 했지만 이제 온라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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