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ING생명은 북한인권시민연합 주최 제 7회 탈북 대학생 리더십 캠프의 일환으로 서강대와 성균관대, 동국대 등에 재학 중인 탈북 대학생 20여명의 ING센터 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탈북 대학생들이 보다 진취적인 생각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ING센터를 직접 둘러보고 보험 산업에 대해 소개하는 세션에 참석했다.
존 와일리 ING생명 사장은 “ING생명은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탈북 대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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