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주식계좌 개설 규모 2개월 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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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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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마지막 넷째 주 A주 증시 강세반등에 힘입어 투자자들 심리가 호전되면서 A주 증권 계좌 개설과 거래 상황이 안정 궤도에 진입하면서 주식 계좌 개설 수는 2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 넷째 주 A주 주식 신 계좌 수는 24만9600 건이었고, 새로 증가한 펀드 계좌 수는 5만8000 건이었다.

그 중 주식 신 계좌 수는 연속 2주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을 뿐 아니라, 올해 4월 말 조정국면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증시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된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동 기간 거래에 참여한 A주 계좌 수는 1069만4400 개로 지난 4주 동안 가장 높은 참여 계좌 수를 나타냈고 전체 계좌 대비 참여율은 6.78%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A주 주식을 보유한 계좌는 5728만500 개였다.

넷째 주 주말까지 A주 증시의 총 계좌 수는 1억 6033만8800 개로 그 중 유효한 계좌는 1억 3519만8400 개, 펀드 계좌는 3572만4200 개로 집계됐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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