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연수구가 매월 발행하는 구정소식지 ‘연수한마당’이 구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민선 5기를 맞아 올해 4월부터 책자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수한마당’은 기존의 일방적인 구 홍보지 형식을 탈피했다.
특히 구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생활.건강 정보 등을 통해 구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28면으로 구성된 ‘연수한마당’은 '소통의 장, 역사산책, 테마기획, 사람들, 구정.의정소식, 역사산책, 신 연수기행, 연수게시판, 건강.웰빙소식, 명예기자수첩, 한마당 테마정보' 등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소식지를 표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소통의 시대에 맞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구 홍보가 필요한 시대"라며 "구정 소식지는 구민과 가장 친근한 매체로, 앞으로도 구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게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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