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가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KBO와 KBA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2층 로마룸에서 프로·아마 야구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유소년야구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프로 야구계에서는 KBO 이상일 사무총장과 9개구단 단장 전원이 참석하고, 아마 야구계에서는 대한야구협회 윤정현 전무이사, 이상현 총무이사, 이규석 기술이사, 김병일 경기이사, 장윤호 홍보이사, 이덕진 희망대초 감독, 조성현 덕수중 감독, 박순영 대전고 감독, 천보성 한양대 감독, 신현석 리틀야구연맹 전무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야구단 단장 전원과 대한야구협회 임원이 함께 회의를 갖는 것은 프로야구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