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부산 범일동에 150석 규모의 콜센터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설비와 인력을 투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이 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부산 콜센터는 연내 200석, 2012년 500석까지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며 향후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는 협약식에서 “라이나생명은 서울과 대구, 광주 지역에서 콜센터를 운영해 탁월한 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부산에 콜센터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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