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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공공건축가' 100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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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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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 등을 담당하는 서울형 공공건축가 100명을 일반에 공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 공공건축가는 △재개발·재건축·뉴타운 등 정비계획 수립 및 자문 △공공발주 건축물의 기획 및 설계업무에 대한 조정·자문 △구릉지 등 특별경관구역의 기획 및 설계·자문 △공공건축에 관한 기획 및 설계·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는 서울형 공공건축가에게 서울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긴급 현안사업 중 3억원 미만의 소규모 설계용역에 대한 지명 초청 설계공모를 실시해 설계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건축계획, 건축디자인, 도시계획, 정비사업, 조경분야 등이다. 건축계획 및 디자인 능력이 검증된 전문가,서울시 건축상 수상자,공공기관 및 국제현상공모 당선자,정비계획 총괄계획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며, 원서 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송,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건축기획과(02-3707-8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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