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요타자동차는 5일 서울 성수동 도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도요타 기술교육 프로그램(T-TEP)’ 강좌를 이수하고 있는 대림대 학생 12명의 딜러 직무교육(OJT) 입소식을 갖고 실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T-TEP 프로그램은 도요타 일본 본사와 한국법인, 딜러가 협력해 해당 교육기관에 전용 교육 교ㆍ보재와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수료 후 도요타 전문 테크니션으로 취업 기회를 주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세계 54개국 462개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3년 대림대에 최초로 개설됐다.
실습 교육을 받게 되는 학생들은 도요타ㆍ렉서스 딜러사 서비스센터에 배치돼 일반정비ㆍ판금ㆍ도장ㆍ부품ㆍ서비스어드바이저 등 분야별 실습을 비롯 현장감각을 익히게 된다.
한편 이날 입소식에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 박종건 대림대 입학관리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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