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감자 캐기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펼쳤다”

조현아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장(오른쪽)이 강서구 장애시설 관계자에게 수확한 감자 상자를 전달 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항공)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통합봉사단‘하늘천사’는 6일 경기도 덕양구 인근‘하늘사랑 농원’에서 햇감자 수확 체험 및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1일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우들에게 농촌 및 자연학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감자 심기 봉사활동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조현아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 서울 강서구 장애시설 장애우 및 강서구청 직원 등 총 11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수확한 20㎏짜리 감자 125 상자를 강서구 관내 장애인 시설에 전량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