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3D 아이맥스 예매까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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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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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8일 오후부터 3D 상영관의 예매를 오픈한다. 이미 2D 상영관 예매분만으로도 예매율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는 가운데 3D와 3D 아이맥스 예매까지 추가로 열리면서 본격 흥행몰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매 오픈과 함께 ‘파이팅 이미지’와 하이라이트 스틸도 추가로 공개됐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사상 최초 3D로 공개되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공개된 후 “3D로 즐기는 마법의 향연”이라고 평가 받는 등 3D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측되는가 하면 특히 3D 아이맥스 버전의 예매는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파이팅 포스터와 하이라이트 스틸 등도 기대감을 더한다. 이미지 스틸만으로도 마지막 전투의 치열함을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본격적인 최후의 전투를 위해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총력을 퍼붓는 만큼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리미어 행사에서 공개된 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기다림에 대한 애태움을 더하고 있다. 미국의 영화비평 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http://www.rottentomatoes.com/m/harry_potter_and_the_deathly_hallows_part_ii/)에서는 신선도 100%라는 놀라운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평론가들은 한결같이 “기념비적인 작품의 완성도 높은 결말”이라고 입을 모으며 “기다리던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와 결말은 역시나 만족스러웠다”며 “혹시라도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대 이상이다”라고 전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금세기 최고의 판타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소개된 이후, 국내에서도 약 24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국내 개봉 시리즈영화사상 최다 관객의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약 64억 달러(한화 약 7조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마지막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흥행을 이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D와 3D, 3D 아이맥스 버전으로 오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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