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 피자헛이 더 스페셜(the special) 피자 최단시간 500만판 판매 돌파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더 스페셜 피자 2판을 2만 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소비자들은 크림치킨·텐터비프·까망베르·쏘핫치킨·바질씨푸드 중 취향대로 2판을 고를 수 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더 스페셜 피자는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판을 판매해 업계 최초로 최단시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출시 9개월 만에 300만판을 판매했다.
이는 4초에 1판씩 판매된 셈이다.
한국 피자헛은 더 스페셜의 인기 요인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틈새 스타일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찰도우와 다양한 토핑, 1만 5900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이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졌다는 것이 피자헛 측의 설명이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더 스페셜 피자의 높은 판매 진행율로 볼 때 올해 안으로 텐밀리언셀러(1000만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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