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수상한 2010 LACP Vision Awards 에너지기업 부문 대상 상장. |
‘IR자료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LACP Vision Awards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애뉴얼리포트 전문 경연대회로 올해는 25개국에서 800여 기업이 참가해 에너지, 금융, 항공 등 업종별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전의 애뉴얼 리포트는 창의성, 재무자료, 정보접근성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에서 만점을 받는 등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어 미국의 엔터지, 서던컴퍼니, 일본의 규슈전력 등을 제치고 경쟁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에너지 경쟁부문은 매출 10억 달러 이상, 종업원 1만 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LACP는 Vision Awards에 참가한 출품작 중에서 종합순위를 매겨 ‘Top 100’을 발표했다. 한전은 순위에 오른 12개 국내 기업 중 가장 좋은 성적인 1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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