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장마 후 급등 조짐을 보이는 농산물 가격을 포함해 원가 인상과 수급 불일치 등으로 상승세인 유가, 공공요금, 전셋값, 물류.유통 비용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민경제대책회의와는 별도로 최근 물가 불안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이례적으로 이날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맹형규 행정안전.정병국 문화체육관광.서규용 농림수산식품.최중경 지식경제.진수희 보건복지.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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