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코소프트는 중국 최대의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메인 컨텐츠 제공자(MCP)로서 중국 내 다수의 단말 제조사에 게임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크로스는 ‘플립플립플립(FlipFlipFlip)’, ‘드레곤체이서(Dragon chaser)’, ‘유러피안워(European War)’, ‘버블피쉬(Bubble Fish)’ 등 소코소프트의 게임 6종을 자체 서비스 브랜드인 디앱스를 통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정상길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장은 “그동안 디앱스는 국내 이용자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세계 각국의 모바일 게임들을 발굴해 국내에 선보여 왔다”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30개국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이어 더 많은 국가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모바일 컨텐츠 퍼블리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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