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는 비씨카드 이종호 사장(가운데)과 비씨카드 후원 골퍼 김하늘(오른쪽),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우승자 이세돌(왼쪽)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비씨카드의 사회공헌사업 파트너기관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 8개시(서울, 인천, 대구, 광주, 울산, 경기광주, 전남여수, 경남김해)의 총 13대의 빨간밥차 운영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한편,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서 투입된 빨간밥차는 비씨카드가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동식 급식 차량이다.
이종호 비씨카드 사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힘이 되는 넉넉한 한끼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3대의 빨간밥차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무상 기증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시행하는 배식봉사활동인 사랑,해 빨간밥차 Beautiful Day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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