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챌린지 레이스(FMK 제공) |
이번 라운드에는 국내 프로 레이싱팀 EXR TEAM 106 소속 류시원이 한국 대표로 2연승에 도전한다. 류시원은 지난 6월19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업체인 FMK의 관계자는 “1993년에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페라리 고유의 문화와 열정을 느낄 수 독특한 행사이다. 특히 지난 달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첫 번째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류시원씨가 다시 참가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FMK는 페라리 공식 수입사로서 이번 두 번째 라운드 경기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상하이, 말레이시아 세팡을 거쳐 11월 유럽에서 파이널 전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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