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문산기상대는 25일 오전 4시10분과 5시5분을 기해 경기도 파주시와 양주시에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고양 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오전 3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경기북부 지역에는 오전 5시 현재 지역별로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파주 문산에 69.5㎜, 고양 65㎜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대는 "오늘 오전까지 경기북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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