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건설주 상승 지속 전망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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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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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5일 중소형 건설주에 대해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대로 대형 건설주 하락요인을 그동안 주가 상승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안팎으로 올랐으며 삼성물산·삼성엔지지어링 등 실망스런 2분기 실적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중소형 건설주들은 최근에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7배 수준으로 아직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며 "2분기 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큰 주가조정은 없으면서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큰 중소형 건설주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현대산업개발(012630), 한라건설(014790), 코오롱건설(003070), 동부건설(005960), KCC건설(021320)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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