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호주의 주택가격은 올 들어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도시별로는 시드니가 0.2%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멜버른은 0.1%, 브리즈번은 0.3%, 애들레이드는 0.5%, 퍼스는 0.2% 각각 하락했다.
다윈은 무려 2.8%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바트는 0.9% 상승했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 사이 주택가격이 오른 대도시로는 시드니가 유일했으나 상승폭은 0.5%로 미미했다.
나머지 대도시들은 이 기간 주택가격이 모두 떨어졌다.
브리즈번은 6.3% 급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퍼스는 4.7%, 애들레이드는 3.1%, 호바트는 2.8%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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