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오세훈 "주민이 그만할 때까지 현장 지켜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31 14: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서울시는 전날에 이어 31일 오전 9시30분 기획상황실에서 오세훈 시장 주재로 시·군·경 합동 수해복구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상황과 주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각 실본부·국장과 군경 관계자 46명은 우면산 일대 현장 복구 상황 등 소관 분야별로 대책 보고를 했으며 서초, 강남, 관악 등 피해 자치구는 작업 진행률과 주민 의견, 재난구호기금 지원사항 등을 전달했다.
 
오 시장은 회의에서 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흙과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물론이고 전기와 물 공급 등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다"며 "주민들이 더 이상 지원이 필요 없다고 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현장을 떠나지 마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휴가를 반납하고 수해복구에 참여해주는 시민 봉사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그들과 공무원, 군인, 경찰, 119 소방대원이 함께 노력해 줘 주민들이 조금씩 상황을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