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서종표(민주당) 의원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아 5일 공개한 `2009년 5월~2011년 5월 방위사업청 퇴직자 취업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퇴직한 방사청 영관급 이상 장교 40명 중 22명이 재취업했다.
이들 중 13명은 방위사업체 또는 연관 업체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명 중 대령급 이상은 10명이었다.
또 서기관급 이상 고위공무원 퇴직자 17명 가운데 10명이 재취업했으며 이들 중 일부도 방산업체나 연관 기업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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