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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채용된 신한은행 신입행원들이 18일 서울 사당동 일대 침수지역을 찾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 채용된 신입행원 260여명이 18일 서울 사당동 일대 침수주택 가구의 벽지 및 가구를 교체해주는 ‘해피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000만원 상당의 벽지 및 장판이 지원됐다.
신한은행 신입행원들은 도배 전문 봉사자와 함께 각 가정에 배치돼 벽지를 뜯어내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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