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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6호 눈물... 진실된 마음 안방극장에 통해 "사람 됨됨이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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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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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여자 6호 눈물... 진실된 마음 안방극장에 통해 "사람 됨됨이가 가장 중요"

▲'짝' 여자 6호 [사진=SBS '짝'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짝' 여자 6호의 진실된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에 입성한 12기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31살의 헤어디자이너 여자 6호는 진솔한 속내와 인생관을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환심을 샀다.

여자 6호는 자신의 소개에서 "지금껏 남자의 능력을 보고 만난 적은 없다. 능력이 없는 남자도 내가 어떻게 리드하느냐에 따라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연애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소신있게 밝혔다.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사람 됨됨이가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능력이 좋고 뭐가 좋아도 됨됨이가 나빠 잘못되면 어쩌냐"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하지만, 첫인상 선택에서 아무에게 선택받지 못한 그는 다른 남녀 출연자들이 한 방에 모여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혼자 마당에 쓸쓸히 앉아있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른 분들이 어리고 예뻐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할 것 같다. 사실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나왔다"며 "나도 눈치가 있다. 그래도 밖에 나가면 나도 인기가 많은데, 주위에서 '너는 나가면 혼자 밥 안 먹을 것'이라고 말해서 나온건데 좀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여자 6호는 가장 먼저 일어나 아침밥을 준비하고 사회에서처럼 출연진들 헤어도 만져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여줘, 다른 출연자들이 모두 "천사표 엄마같다"고 표현하며 칭찬했다. 

특히 여자들에게 가장 많은 호감을 사서 '제2의 의자왕'이라고 불린 남자6호가 여자 6호에게 관심을 보여 두 사람이 앞으로 짝이 될 수 있을지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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