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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6호에 네티즌 반응은 "세심함과 배려를 만나고 싶다면 그녀를 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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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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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여자6호에 네티즌 반응은 "세심함과 배려를 만나고 싶다면 그녀를 택해야"

▲여자6호가 출연한 짝 12기[사진=SBS 짝 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BS 짝 '여자 6호‘가 화제다.

특히, 출연진보다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에게 우호적인 지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짝‘은 19금 내용을 포함한 발언 예고편으로 지난주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 헤어디자이너인 여자 6호가 유독 주목을 받고 있다. 여자6호는 다른 남녀 출연자들이 한 방에 모여 게임을 하는 동안 혼자 마당 구석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는 “다른 분들이 어리고 예뻐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할 것 같다”며 “사실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불우한 가족사에 대해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결혼하면 아들만 있는 집에 시집가서 시어미니한테 엄마라고 부르며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여자 6호는 “얼굴보다 마음씨를 발달라”며 “시각적으로 얼굴이 예쁘면 끌리겠지만 그래도 마음씨 예쁜 여자도 많다”고 주장했다.

이날 여자6호는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세심한 배려를 가진 여자로 인정받았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6호가 정말 배려심 깊은 여자다”, “여자6호 말대로 평강공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배려심과 세심함을 만나고 싶다면 그녀를 택하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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