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LP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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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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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제8회 LP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경진대회’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경북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LP가스판매사업자들의 가스안전 결의문 채택과 안전관리 우수 혁신사례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채충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LPG안전관리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여러분 모두를 축하한다”며 “안전관리는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의무인 동시에 공공긔 안전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LP가스 판매업계에서도 이제 규제와 통제에 의한 안전 확보가 아니라 가스업계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책임의식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율안전관리를 실천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LP가스 안전관리 시스템 경진대회에서는 벌크공급분야 남성에너지, 용기공급분야 부산종합가스, 사고예방홍보분야 상산에너지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린나이가스, 오리표가스, 점촌가스텍, (주)우리종합가스, 신성가스, 연천가스, 대성성심가스, B3비쓰리에너지 등 8개 업체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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