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가지 감동스토리’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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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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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10월 대축제에 즈음하여 국내ㆍ외에서 고양시를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시정을 안내하기 위해 직원 교육용 책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45가지 감동스토리’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책자에는 시민우선의 자치도시,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창조적 문화예술도시, 친환경 초록평화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등 5대 시정방침별 민선5기 출범 이후의 시정추진 결과를 담았다.

또한, 시민제일주의 행정 사례, 서울시 기피시설에 대한 대응 과정, 무상급식 전국 최초 시행, 민주적 절차의 조직개편과 희망보직제의 전면 도입, 고양평화통일특별시 비전제시, 미국 로체스터시의 NBN운동의 고양시 접목 등 45가지 성과사례가 감동적으로 총 정리했다.

이들 성과사례는 금년 초부터 각 구청과 실국별로 시정추진 성과 및 개선점 등을 꾸준히 정리하고 내부 토론을 거쳐 왔으며, 115명의 직원이 참여한 정책워크숍에서 최종적인 심층토론과 발표, 수정작업을 통해 분석이 이루어진 내용들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 책을 통해 고양시 전 직원이 자기 업무이외의 고양시정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해할 수 있고, 10월 대축제 기간 중 고양시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자는 고양시 공직자와 산하기관 임직원에게 배부되어 10월 대축제 기간 중 고양시를 홍보하는 기본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축제 이후에도 시정철학과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고양시 공직자의 바이블로 사용할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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