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 킨텍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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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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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베이비붐 세대인 40~50대의 재취업을 돕는 ‘중견전문인력 취업박람회’가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고용노동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함께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LG, 포스코 등 대기업 협력업체와 유망 중견ㆍ중소기업 102개사가 참여했다.

참가업체는 현장면접 등을 통해 영업·마케팅, 사무·관리, 기술 및 연구개발(R&D), 생산·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업체들은 온라인으로 구직자의 참여 신청을 받는 사전 면접신청제와 현장 등록제를 병행해 구직자들을 면접한다.

첫날인 이날 700여건을 포함해 3일까지 2000여건의 현장 면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에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법 지도, 면접 컨설팅, 메이크업, 중명사진 무료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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