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아멕스와 손잡고 '플래티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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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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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치훈)는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이하 아멕스)와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카드인 플래티늄 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플래티늄 카드는 매년 연회비(70만원) 이상의 기프트 바우처를 제공한다. 중국, 일본, 동남아 동반자 무료항공권 또는 비즈니스석 무료 업그레이드, 최신형 태블릿 PC 또는 국내외 호텔 무료 숙박권, 국내 골프장 주중 1인 무료 라운딩 이용권 등 다양한 기프트 바우처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멕스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계 1200여 특급호텔 및 리조트에서 숙박 예약시 특별 할인가 적용 및 우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힐튼호텔 VIP 멤버십과 전세계 600여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멤버십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플래티늄 카드' 회원들만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 데스크를 운영한다. 서비스 데스크는 연중 무휴 회원전용으로 운영되며, 카드 이용 상담에서부터 1:1 맞춤형 여행 설계, 해외긴급의료지원, 레스토랑·공연·골프장 예약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카드인 '플래티늄 카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바우처 서비스,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 및 24시간 상담 데스크 운영 등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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