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원래 곽 교육감이 정상 출근을 하려 했지만 오늘 새벽까지 검찰 조사가 이어진 후 늦게 귀가해 오전에 교육청에 나오지 않는다”며 “오후에 자택에서 곧바로 서초동 검찰청사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검찰 소환 때문이어서 휴가가 아닌 공가(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허가되는 공적 휴가) 처리를 하게된다”고 덧붙였다.
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곽 교육감은 6일 새벽 3시30분까지 16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6일 오후 1시30분 2차 출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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