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폴 리츠 칼튼 말레니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 버거킹은 프랜차이즈·개발·영업·마케팅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버거킹은 지난해 ‘Franchisee of the Year 2010’수상의 영광에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버거킹 내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는 판단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퍼시픽 지역 14개국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심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에 대해 수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퍼시픽지역 14개국의 CEO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타국가의 마케팅 및 영업활동 등 전략을 되짚어보고, 발전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한국 버거킹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던 한국 버거킹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며 “향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메뉴개발과 이벤트를 통해 1위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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