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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가체 쓴 모습 ‘눈길’ 첩자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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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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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이, 가체 쓴 모습 ‘눈길’ 첩자로 깜짝 변신

[사진=아이엠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총괄뉴스부)배우 윤소이가 곱게 단장한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역을 맡고 있는 윤소이는 그 동안 보여줬던 산채 선머슴 패션에서 고운 한복 차림으로 맵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무고죄로 풀려난 ‘홍대주’(이원종 분)는 피 바람 복수를 예고하며, 다시 한 번 천하를 뒤흔들 역모를 계획을 하고, 홍대주가 풀려난 사실을 인지한 백동수 측은 이를 예의주시 하며, 경계의 끈을 놓지 않는다.

아직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이 채 가시지 않던 황진주는 의적 시절 자신의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자진해서 홍대주를 감시하는 첩자를 자청해, 홍대주가 왜군들과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성과를 얻어냈다.

이어, 영조가 마련한 연회가 열리고 미리 대책에 나선 백동수 일행은 세손(훗날 정조)을 안전하게 모시지만 연회장에 백동수와 경합을 펼칠 왜군의 겐조(이용우 분)는 답례로 받은 각궁의 습사를 요청하고 습사에 나선 그의 화살이 세손을 향하며 긴장감을 만들었다.

한편, 가옥(윤지민 분)의 죽음이 후, 천(최민수 분)은 청국의 무사 장량(송경철 분)을 죽음으로 이끌고, 이레 뒤 김광택(전광렬 분)과의 마지막 대결을 준비한다.

이 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전국시청률 17%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agne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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