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미2사단 CAMP CASEY ‘미육군한국근무단(KSC)7중대(본부장 홍진호)’는 지난 6일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중대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백미10kg 20포를 전달했다.
미2사단 KSC7중대는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연탄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KSC 본부장은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으로 보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산동주민센터 석영희 동장은 “미육군한국근무단 7중대 대원들의 도움이 지난 7월 수해침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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