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는 추석과 행락철을 맞아 가을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장과 상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건축·토목·전기·기계·가스·소방 분야에 대해 합동점검을 펼쳤다.
또 5일에는 다중이용시설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소방서는 유원지와 지역 축제장,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실태파악, 붕괴·재난사고 교육지원, 안전사고예방 예찰활동, 안전서한문 발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는 앞으로 전국체전에 대비해 관내 숙박시설 48곳과 화재 취약지 4곳에 대해 합동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안산소방서, 추석절 따뜻한 정 나누기 봉사활동 가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안산소방서는 7일 안산 신나는 그룹홈과 푸른솔 등 아동복지지설을 방문, 추석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소방서는 가정폭력 등으로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아이들을 목욕시킨 뒤 세탁과 대청소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소방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안산소방서는 지난 2009년부터 1부서 1나눔 봉사활동을 시작,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주소방서, 다문화가족 초청 응급처지교육 가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0여명을 초청, 응급처지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1급 전문 응급구조사 오은주 소방교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방법과 심폐소생술법 등을 교육했다.
또 생활속에서 꼭 필요한 하임리히법, 벌쏘임 대처요령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한편 양주소방서는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119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